현대고 졸업생 콤비 근황...벌써 유럽무대 4년차


[라이징스타미디어] 울산현대고 U-18 현대고 콤비가 유럽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간다.


'유럽 4년차' 김현우와 김규형이 다시 한번 임대를 떠난다. 이번 시즌 종료까지 크로아티아 1부리그 슬라벤 벨루포에서 뛴다. 지난해에도 이 현대고 콤비는 NK 이스트라에서 기회를 모색했다. 김현우는 6경기, 김규형은 5경기 출전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김현우와 김규형은 현대고 졸업 직후 함께 2018년 크로아티아로 떠났다.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시작은 임대 신분이었으나, 기량을 인정받으면서 2024년까지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엔 울산 현대 구단의 지지도 컸다. 팀 행정을 총괄하는 김광국 단장은 "선수는 무조건 뛰어야 한다"며 유망주들의 이적을 허락했다. 프로 계약 혹은 대학 진학 등으로 K리그 데뷔만을 하염없이 바라보기보다는 기회가 왔을 때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한다는 취지도 있었다.



김현우는 2019년 U-20 월드컵을 통해 잘 알려졌다. 당시 정정용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재익과 수비합을 맞췄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국은 우승컵까지 들어 올렸다.

김규형도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친 유망주다. 2016년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B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이듬해 전국고교대회에서 7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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